프리미어리그 분석 【EPL】 4월6일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4월6일 EPL분석 토트넘 사우스햄튼
◈ 토트넘
리그 14위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솔란케를 중심으로 한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 전개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하지만 드라구신의 부상으로 인해 수비 조합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며, 전술 밸런스도 다소 불안정하다. 벤탄쿠르가 중원에서 볼 운반 역할을 맡고 있지만, 빌드업에서의 무게감과 안정성은 부족하다. 홈 경기에서는 전방 압박 강도와 결정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전력이다.
◈ 사우스햄튼
리그 최하위인 20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강등권 탈출이 절박한 상황이다. 오누아추와 술레마나의 빠른 침투를 중심으로 역습 전개를 노리며,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중원에서 공격 전개를 조율한다. 그러나 스몰본의 부상으로 미드필드 압박이 약화되었고, 3백 수비라인의 조직력 역시 불안정하다. 원정 경기에서는 체력 저하와 수비 붕괴가 반복되며 후반 실점률이 높은 편이다.
◈ 코멘트
토트넘은 수비적인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손흥민과 솔란케를 중심으로 한 전방 공격 집중도와 결정력은 여전히 인상적이다. 사우스햄튼은 수비 조직력과 중원 압박 모두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원정 경기 후반부에 더욱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토트넘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공격 효율 차이로 인해 다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 추천배팅
승무패: 토트넘 승
핸디캡(+1.0): 토트넘 승
언더오버(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