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KBO] 두산 vs 롯데 경기 분석

선발 투수로서 최승용(1승 1패 ERA 4.67)이 두산을 위해 마운드에 오르며, 스윕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근 키움 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배를 기록한 바 있고, 점차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낮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최승용에게 더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롯데에서는 박진(1승 ERA 4.50)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지난 삼성 전에서 4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한 그는 한 번 무너질 때 크게 무너지는 문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롯데는 박진이 얼마나 많은 이닝을 소화해낼 수 있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수 있습니다.
● 선발 투수 비교:
- 최승용: 1승 1패 ERA 4.67
- 박진: 1승 ERA 4.50
두산의 불펜진은 지난 경기에서 잭 로그가 7이닝 2실점의 활약을 했지만, 이후 2이닝 동안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팀에게 패배를 안겼습니다. 특히 최지강이 2점을 실점하는 것은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반면 롯데는 나균안이 4.1이닝 3실점이었지만, 이후 불펜진이 4.2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별히 나균안 이후 8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정철원, 정현수, 김원중 등 주요 불펜진이 출전 가능한 상황입니다.
● 불펜 비교:
- 두산: 최근 경기 2이닝 5실점의 불안정한 모습
- 롯데: 4.2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불펜
타선에서는 두산이 나균안을 상대로 3점을 올렸지만, 이후 롯데 불펜진에 막혀 9회에야 겨우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롯데는 로그를 상대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로그가 내려간 후 7점을 올리며 탄탄함을 과시했습니다. 손호영의 실책만 없다면 더 완벽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타격 비교:
- 두산: 롯데 불펜을 상대로 9회에만 1점 추가
- 롯데: 로그 교체 후 7점을 획득
결론적으로 두산의 아쉬운 투구 전략은 롯데에게 역전패를 안겼습니다. 현재 분위기는 롯데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승용의 낮 경기 부담, 박진의 선발로서 가능성과 최근 투구 내용을 고려할 때, 두산보다 롯데가 승리할 가능성이 더 큰 경기입니다. 또한 불펜에서도 롯데가 앞서며, 이 점이 경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 및 결과]
- 예상 스코어: 롯데 7 : 5 두산
- 예상 결과: 롯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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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제안
- 승/패: 롯데 승리
- 핸디: 롯데 승리
- 언더/오버: 오버
- 5이닝 승/패: 롯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