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KBO] LG vs NC

선발 투수 대결에서 LG의 요니 치리노스는 놀라운 기록으로 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SSG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단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으며, 그의 현재 성적은 네일, 폰세와 함께 리그 최고의 외국인 투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치리노스의 모습이라면 홈에서도 뛰어난 투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NC의 라일리 톰슨은 최근 한화를 상대로 3.2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구가 흔들릴 때 상대 타자에게 쉽게 공략당하는 경향이 있으며, 야간 경기라는 점이 그나마 긍정적이지만 강호 LG를 상대하는만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 선발 투수 비교:
- 요니 치리노스: 4승 1패, ERA 1.69
- 라일리 톰슨: 2승 2패, ERA 5.96
LG의 불펜진은 최근 경기에서 송승기의 6이닝 노히트 노런 이후, 3이닝 동안 단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해 확실한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장현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펜진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NC는 로건 앨런이 4.1이닝 1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이어지는 3.2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불펜진의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사사구에 이은 위기에서 최성영이 결정타를 허용하며 과제로 남게 되었습니다.
● 불펜 비교:
- LG: 3이닝 무실점
- NC: 3.2이닝 2실점
LG의 타선은 로건과 김진호를 공략해 3득점을 올렸지만, 최고의 타격 상태에는 못 미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오스틴 딘의 타격은 여전히 위협적이며, 문보경이 볼넷을 4개나 얻어내며 조금씩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NC는 LG의 불펜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1안타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김주원의 2루타가 없었다면 팀 이닝 노히트 노런의 처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타선의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이를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 타격 비교:
- LG: 3점 올림, 오스틴 딘의 타격 여전히 위력적
- NC: 1안타 완봉패, 타선의 분위기 아직 회복 미지수
전체적인 승패 분석에서 LG는 1차전 패배 후 상대적으로 약한 NC 타선을 상대로 확실한 복수에 성공했습니다. 선발진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특히 치리노스가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톰슨의 최근 폼을 고려했을 때 LG 타선이 NC를 상대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선발에서 우위가 있는 LG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상 스코어 및 결과:
- 예상 스코어: LG 7:2 NC
- LG 승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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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제안:
- 승1패: LG 승리
- 핸디: LG 승리
- 언더 오버: 오버
- SUM: 홀
- 5이닝 승패: LG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