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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맨유 아모림이 영입 타겟으로 Lee 지목, 창의성과 득점력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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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매니저
05.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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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28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은 오는 여름 공격형 미드필더 이탈을 겪을 수도 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PSG와 계약 연장 협상이 결렬됐다. 현재 유럽 전역의 이적설 중심에 있다"라며 "PSG에서 장기적인 미래는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은 유럽 구단들이 영입에 나설 수 있는 문을 열어줬다"라고 밝혔다.


맨유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이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는 "맨유는 이강인 영입에 나선 구단 중 하나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창의성과 득점력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이강인을 주요 타깃으로 지목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이강인의 입지가 좋지 않다. 시즌 초반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윙어, 가짜 공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활약했지만, 시즌 중반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최근엔 비교적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만 나섰다. 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문을 열어준 PSG는 중원에서 대대적인 정리를 계속하고 있다. 다음 차례는 이강인이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전술 시스템에서 자리를 잡는 데 실패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이 이강인 영입에 나섰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당시 PSG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믿고 이적을 막았다. 하지만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다. 이젠 PSG가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됐다"라고 더했다.


매체는 "메시지는 명확하다"라며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다면 이강인은 짐을 쌀 것이다. PSG는 더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수준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선수는 떠나야 한다. 이강인은 냉정한 정책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엔 이강인과 PSG의 재계약 협상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소식까지 나왔다. 스페인 '렐레보' 소속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과 PSG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이로 인해 이강인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받는 이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받는 이름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여러 구단들이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PSG와 구체적인 접촉을 진행한 팀은 없는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이 PSG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다면 이적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현재 맨유를 비롯해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클럽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공신력이 높은 매체의 보도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강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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