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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야말 멀티골'... 난타전 끝에 프랑스 5-4로 꺾고 네이션스리그 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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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매니저
06.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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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멀티골을 기록한 라민 야말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스페인은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 2024-25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서 난타전 끝에 5-4로 이겼다.


3연속 결승에 진출한 스페인은 앞서 독일을 2-1로 제압한 포르투갈과 오는 9일 네이션스리그 우승을 다툰다.


스페인이 승리한다면 2022-23시즌에 이어 2연속 정상 등극과 함께 네이션스리그 최다 우승팀이 된다. 현재까지 스페인을 비롯해 포르투갈, 프랑스가 1차례씩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은 전반 23분에 나온 니코 윌리엄스의 선제골로 앞섰다. 2분 뒤 미켈 메리노의 골이 나오며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스페인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9분 라민 야말이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고, 1분 뒤 페드리의 골까지 나오며 4-0으로 크게 리드했다.


스페인은 후반 14분 페드로 포로의 불필요한 파울로 페널티킥 실점을 내줬으나 곧바로 야말이 드리블 돌파 후 한 박자 빠른 슈팅으로 4골 차이를 유지했다.


싱겁게 끝날 것 같던 상황에서 프랑스가 힘을 냈다.


후반 34분 라얀 셰르키가 음바페의 도움을 받아 득점을 올렸다. 5분 뒤에는 스페인 다니엘 비비안의 자책골까지 나와 프랑스가 2골 차로 추격했다.


기세를 높인 프랑스는 계속 공격을 이어가 후반 추가 시간 라말 콜로 무아니의 골로 4-5까지 따라갔다. 하지만 대반격은 거기까지였다.


스페인은 남은 추가 시간 수비에 집중하며 프랑스 공격을 막아내 1골 차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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