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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방출명단에 올랐다.. 대체자까지 확정..."PSG, LEE 보내고 17살 공격수 영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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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매니저
05.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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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미 이강인 역할을 할 선수를 찾았다. 이강인을 방출 자원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PSG 소식을 전하는 '알레즈 파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더 이상 이강인을 쓸 생각이 없다. 루이스 캄포스 디렉터 계약이 연장된 가운데 PSG는 센터백 영입에 ㅇ힘을 주려고 한다. 이강인도 방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PSG는 이강인을 필요한 자원으로 보지 않으며 여름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대체자까지 찾았다고 알려졌다. 프랑스 '풋-서르7'은 23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대체할 선수를 이미 찾았다. 리버 플레이트 핵심인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구체적인 제안까지 했고 엔리케 감독도 영입 의지를 확인했다. 마스탄투오노는 레알 마드리도 관심이 있는데 PSG도 적극적이다. 부진한 이강인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PSG 생활을 2시즌 만에 끝낼 수 있다.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온 이강인은 첫 시즌 프랑스 리그앙 23경기를 뛰고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9경기에선 1골 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은 리그앙 30경기 6골 6도움이다. UCL에선 11경기를 뛰는 동안 공격 포인트가 없다. 출전시간은 467분이다.


리그앙 연속 우승에 성공했고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트로피를 들었다. 올 시즌 리그앙 우승에 이어 쿠프 드 프랑스, UCL 우승을 노린다. 트레블에 성공한다면 이강인은 PSG 역사에 남을 수 있다. 팀 성적과 별개로 이강인은 완전히 밀린 상황이다. 전반기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활약을 했는데 후반기 들어 확실히 밀렸다. 부상 복귀 후에도 중요 경기에서 연이어 빠졌다. UCL 출전시간이 알려준다.


프랑스 '레퀴프'는 "PSG는 이강인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 물론 빠른 매각을 위해 헐값에 팔겠다는 건 아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불확실하다 시즌 종료 후 양측이 만나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강인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잔류설도 있었지만 현재는 방출에 더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프랑스 '스포르트'도 "이강인은 이번 여름 PSG를 떠날 수 있으며, PSG는 성과를 못 내는 선수를 더 이상 쓸 생각이 없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이 이강인을 노렸는데 성사되지는 않았다. PSG가 이적을 막았지만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해 제의를 들을 준비가 됐다.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으면 이강인은 떠날 것이다"고 동조했다.


캄포스 디렉터 재계약 후 PSG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센터백, 공격 보강을 우선시하는 가운데 여러 선수들이 방출 명단에 올랐다. 곤살루 하무스, 뤼카 에르난데스, 마르퀴뇨스에 이어 이강인이 언급되고 있다. 리버 플레이트의 17살 신동 공격수 마스탄투오노를 데려올 생각으로 알려지는데 이강인과 능력, 포지션이 매우 흡사하다.


마스탄투오노 영입설로 이강인 방출에 더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이강인은 일단 PSG 트레블 달성에 집중한 뒤 추후에 거취를 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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