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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클럽월드컵 명단에 포함...바이에른뮌헨 새로운 유니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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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매니저
06.11 08:12
부상 재활 중 이적설에 휩싸인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뮌헨은 10일(현지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클럽월드컵에 출전할 29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새로 영입된 요나탄 타, 톰 비쇼프뿐 아니라 기존 핵심 자원인 마누엘 노리어,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등이 포함됐다.
특히 부상 재활 중 이적설이 돌고 있는 김민재도 클럽월드컵이 열리는 미국에 동행해 이목을 끌었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뮌헨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1년 만에 리그 우승을 탈환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불편함을 느꼈던 아킬레스건 부상이 심해지면서 시즌 막바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시즌 중후반 수비 실수가 나오면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무대 등과 이적설까지 불거졌는데, 이번 클럽월드컵 명단에 포함된 것뿐 아니라 구단 새 유니폼 모델로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클럽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32개 팀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격상됐다.
올해는 오는 15일(한국 시간) 부터 내달 13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다.
뮌헨은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16일),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21일), 벤피카(포르투갈·25일)와 조별리그 C조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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