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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감아차기 작렬! 포로 환상 백힐 득점.. '골대불운' 토트넘, 유로파 8강 아쉬운 무승부→'SON 우승' 위해 2차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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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4.11 17:36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을 위해 남은 2차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대1로 비겼다.


홈 팀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출전했다.


원정팀 프랑크푸르트는 4-2-3-1 포메이션을 채택했다. 카우앙 산투스, 너새니엘 브라운, 아르투르 테아테, 로빈 코흐,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투타, 엘리스 스키리, 장 마테오 바호야, 휴고 라르손, 마리오 괴체, 위고 에키티케가 선발 출장했다.



토트넘은 일찌감치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6분 매디슨이 중원에서 볼을 빼앗겼고, 프랑크푸르트의 역습 상황으로 전개됐다.
에키티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중앙으로 드리블하며 치고 들어왔다. 에키티케는 수비수들을 앞에 두고 반대쪽 골문을 향해 강력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토트넘은 총공세에 나섰고,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는 매디슨에게 로빙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매디슨은 공을 잡은 뒤 골문 앞에 있는 포로에게 낮고 빠른 크로스를 연결했다. 포로가 재치 있는 백힐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은 1-1로 균형을 이룬 채 끝이 났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후반 10분 중앙에서 공을 잡은 베리발이 드리블로 전진한 뒤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튀어나왔다.

곧이어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솔란케가 왼쪽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손흥민은 한 타이밍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뒤 곧바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 구석을 가르는 코스였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35분 손흥민, 매디슨, 우도기가 나가고 마티스 텔, 파페 마타르 사르, 제드 스펜스가 투입됐다.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스펜스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전달했다. 존슨이 오픈 찬스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하늘 위로 솟구쳤다.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자 토트넘은 후반 43분 솔란키를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했다.

결국 양팀은 더이상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토트넘은 오는 18일 프랑크푸르트와의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 나선다. 원정 경기인 만큼 쉽지 않은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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