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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9월 미국서 멕시코와 평가전".. "일본 이어 한국과 격돌" 멕시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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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04.11 17:40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2연전을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직행을 확정지을 경우, 9월 미국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를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멕시코 축구 전문기자인 히브란 아라이헤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오는 9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브레이크 때 멕시코와 붙는다.
해당 경기는 미국 영토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와 함께 2026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예선 없이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지난 3월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컵 토너먼트를 치르느라 같은 대륙의 캐나다, 파나마와 각각 준결승, 결승을 치렀지만 6월부턴 전세계 팀들과 평가전을 벌인다. 오는 6월엔 스위스, 튀르키예 등 유럽 국가들을 미국으로 부른다. 이어 미국에서 열리는 CONCACAF 골드컵을 치르고 9월엔 아시아 국가와 평가전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달 전세계 최초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일본과의 평가전은 사실상 확정됐다. 9월8일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에서 격돌하기로 했다. 이어 9월11일 정도에 한 경기 더 치를 수 있는데 이 때 한국과 붙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멕시코전에 이어 9월11일엔 캘리포이나주 샌디에이고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벌인다.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 리허설을 착착 준비하고 있다. 한국 역시 멕시코전에 앞서 미국 현지에서 다른 국가들과 평가전을 한 경기 더 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캐나다 등 월드컵 예선 일정이 없는 공동개최국 중 한 나라와 할 수도 있다.
한국은 멕시코와 총 14차례 A매치를 치렀다. 4승 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경기는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 11월15일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한 평가전이다. 한국이 2-3으로 패했다. 두 나라는 월드컵에서도 두 차례 격돌한 적이 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선 한국이 1-3으로 역전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선 한국이 두 골을 내주고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어 1-2로 졌다. 다만 한국의 9월 미국 원정은 두 달 뒤 벌어지는 아시아 3차예선 9~10차전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을 경우에만 성사될 수 있다. 홍명보호는 3차예선 B조에서 4승 4무(승점 16)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요르단이 3승 4무 1패(승점 13)으로 2위, 이라크가 3승 3무 2패(승점 12)로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오만(승점 10), 팔레스타인(승점 6), 쿠웨이트(승점 5)가 각각 4위, 5위, 6위에 자리잡고 있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오만, 요르단과 홈에서 연달아 1-1로 비겨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이라크가 약체 팔레스타인과의 중립국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면서 본선행 9부 능선을 타력에 의해 넘었다.
한국은 6월6일 이라크 원정, 10일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 중 한 경기만 비겨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는다.
이어 9월 북미 원정 평가전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6월 2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B조 3위로 3차예선을 마치면 9월에 아시아 4차예선을 통해 2.5장의 본선 티켓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멕시코 축구 전문기자인 히브란 아라이헤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오는 9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브레이크 때 멕시코와 붙는다.
해당 경기는 미국 영토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멕시코는 미국, 캐나다와 함께 2026 월드컵 공동 개최국으로 예선 없이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지난 3월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컵 토너먼트를 치르느라 같은 대륙의 캐나다, 파나마와 각각 준결승, 결승을 치렀지만 6월부턴 전세계 팀들과 평가전을 벌인다. 오는 6월엔 스위스, 튀르키예 등 유럽 국가들을 미국으로 부른다. 이어 미국에서 열리는 CONCACAF 골드컵을 치르고 9월엔 아시아 국가와 평가전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달 전세계 최초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은 일본과의 평가전은 사실상 확정됐다. 9월8일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에서 격돌하기로 했다. 이어 9월11일 정도에 한 경기 더 치를 수 있는데 이 때 한국과 붙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멕시코전에 이어 9월11일엔 캘리포이나주 샌디에이고에서 미국과 평가전을 벌인다.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 리허설을 착착 준비하고 있다. 한국 역시 멕시코전에 앞서 미국 현지에서 다른 국가들과 평가전을 한 경기 더 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캐나다 등 월드컵 예선 일정이 없는 공동개최국 중 한 나라와 할 수도 있다.
한국은 멕시코와 총 14차례 A매치를 치렀다. 4승 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경기는 코로나19 기간인 2020년 11월15일 오스트리아에서 진행한 평가전이다. 한국이 2-3으로 패했다. 두 나라는 월드컵에서도 두 차례 격돌한 적이 있다. 1998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선 한국이 1-3으로 역전패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선 한국이 두 골을 내주고 손흥민이 만회골을 넣어 1-2로 졌다. 다만 한국의 9월 미국 원정은 두 달 뒤 벌어지는 아시아 3차예선 9~10차전에서 본선행을 확정지을 경우에만 성사될 수 있다. 홍명보호는 3차예선 B조에서 4승 4무(승점 16)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요르단이 3승 4무 1패(승점 13)으로 2위, 이라크가 3승 3무 2패(승점 12)로 3위를 달리는 중이다. 오만(승점 10), 팔레스타인(승점 6), 쿠웨이트(승점 5)가 각각 4위, 5위, 6위에 자리잡고 있다.
홍명보호는 지난 3월 오만, 요르단과 홈에서 연달아 1-1로 비겨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이라크가 약체 팔레스타인과의 중립국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하면서 본선행 9부 능선을 타력에 의해 넘었다.
한국은 6월6일 이라크 원정, 10일 쿠웨이트와의 홈 경기 중 한 경기만 비겨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는다.
이어 9월 북미 원정 평가전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6월 2연전을 모두 패하면서 B조 3위로 3차예선을 마치면 9월에 아시아 4차예선을 통해 2.5장의 본선 티켓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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