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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 '28골 20도움' 발롱도르 1순위, 이적시장 떨이로 나왔다!..."헐값에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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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매니저
04.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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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1순위 후보가 활약 대비 저렴한 가격에 이적시장에 나왔다.


영국의 메트로는 12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의 이적료 가격표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2021~2022시즌 당시 리즈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그는 여러 팀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의 손을 잡으며 라리가로 떠났다.


다만 라리가 적응은 쉽지 않았다. 첫 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10골 12도움을 기록했지만, 경기력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두 번째 시즌에는 출전 경기도 37경기로 줄었으며, 10골 11도움을 적립하고도 경기 영향력이 떨어지는다는 평가가 자주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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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플릭 감독이 부임하며 완전히 달라졌다. 하피냐는 플릭 감독 체제에서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며 공식전 45경기 28골 20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만 12골 7도움을 터트리며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공격포인트 3개만 추가한다면 역대 UCL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22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발롱도르 후보로도 꼽히고 있다. 올 시즌 강력했던 발롱도르 후보인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의 UCL 탈락으로 사실상 기회를 잃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도 아스널과의 8강 1차전에서 0대3으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피냐가 활약과 함께 바르셀로나를 유럽 정상으로 이끈다면 가장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를 이적시장 매물로 내놨다. 심지어 이적료도 최근 이적시장 분위기를 고려하면 헐값 수준이다.

메트로는 '바르셀로나는 8000만 유로(약 1300억원)의 제안을 받으면 하피냐 판매에 열려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피냐는 올 시즌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바르셀로나가 감당하기 어려운 급여를 요구 중이다. 결국 데쿠 디렉터는 하피냐에 대해 8000만 유로 이상의 제안이 온다면 그를 판매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 하피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2026년 월드컵 전까지 중동 이적은 고려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피냐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과거 하피냐 영입에 나섰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메트로는 '2022년에 하피냐를 원했던 아스널과 첼시가 다시 영입에 나설 수 있다. 두 팀 모두 이번 여름 공격진 영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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