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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금쪽이' 가르나초, 밖에서는 환대 받는다! 여러 클럽, 가르나초 두고 치열한 영입전..."예상 이적료 1,3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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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매니저
04.1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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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나날이 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명확히 주시하고 있는 7,000만 파운드(약 1,324억 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프리미어리그(PL) 클럽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첼시의 레이더망에 있다. 그는 첼시의 영입 전략과 목표에 일치한다. 다만 첼시는 가르나초의 임금이 문제가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가르나초를 매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팀토크'는 "맨유는 PL 정상을 되찾기 위해 엄청난 여름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막대한 예산을 보유하고 있찌 않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을 수용하기 위해서 기존 선수들을 팔아야 한다. 이는 일부 유명 선수들이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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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2004년생 젊은 윙어로, 맨유 유스 시절부터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유스 시절 맨유가 10년 만에 유스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이에 2021-22시즌 17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지금까지 맨유에서 136경기 출전해 25골 1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50경기 출전해 10골 8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이 같은 활약에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가르나초와 맨유의 관계는 썩 좋지 못하다. 과거 그가 아모림 감독 체제에 불만을 드러냈기 때문. 가르나초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입스위치전에서의 조기 교체에 대해 불만을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에 아모림 감독이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팬들과 충돌하기도 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3월 풀럼전 직후 퇴근하는 길에 꼬마 팬을 만났지만, 사인을 거절하면서 논란이 됐다.


그러나 아직 20살에 불과하다. 기량이나 인성 등 모든 면에서 성장할 여지가 남아있다. 이에 빅클럽들이 꾸준히 그를 주시했다. 특히 ATM의 관심은 오랜 기간 계속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그를 좋게 평가하기 때문. '풋볼365'에 따르면 시메오네 감독은 가르나초가 자신이 애용하는 4-4-2 포메이션에 적합한 선수라 판단했다. 나아가 그의 스피드, 돌파, 1대1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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