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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강정호, 김하성, 이정후 그들도 이러진 못했다...'공포의 9번타자' 김혜성, MLB 데뷔 후 13경기 성적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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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매니저
05.1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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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다저스)이 오타니 쇼헤이, 김하성, 강정호, 이정후도 하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김혜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멀티안타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429에서 0.452(31타수 14안타)로 올랐고,

출루율은 0.485, OPS(출루율+장타율)는 1.066이 됐다


김혜성은 15일 애슬레틱스전에서 MLB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16일 애슬레틱스전에선 3타수 3안타 2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했다.


이날도 두 타석 연속 출루해 9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김혜성은 0-2로 뒤진 3회말 첫 타석에서 에인절스의 선발 우완 잭 코카노비치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날렸다.


두 번째 타석인 5회에서도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가운데 몰린 145.6㎞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수 쪽 내야 안타를 생산했다.


8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바뀐 투수인 우완 라이언 제페르잔을 상대로 1루 땅볼로 잡혀 연속 출루 기록이 끊어졌다.


김혜성이 빅리그 데뷔 후 첫 13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오타니의 2018 데뷔 13경기 기록보다 훨씬 낫다. 오타니는 0.342의 타율에 1.048의 OPS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0.194의 타율에 그쳤다. 강정호는 0.268에 불과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데뷔 후 13경기서 0.250의 타율을 기록했다.


김혜성이 가장 빠르게 빅리그에 적응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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