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조유민 풀타임' 알 샤르자, 라이언시티 2-1 꺾고 극적 ACL2 우승 거머쥐다!

조회 403| 댓글 0| 추천 0
1
콤프매니저
05.19 08:46

116a0683a41484979430b7b38dec22fb_1747611958_3387.jpg
 

홍명보호 수비수 조유민이 풀타임 활약한 샤르자(아랍에미리트·서아시아)가 라이언시티(싱가포르·동아시아)를 꺾고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정상에 올랐다.


샤르자는 18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의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언시티와의 ACL2 결승에서 2-1로 승리했다.


조유민은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며 샤르자 우승에 일조했다.


라이언시티에선 싱가포르 귀화 공격수 송의영이 풀타임 활약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샤르자는 후반 29분 모하메드 벤 아르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라이언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1분 막심 레스티엔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는 연장전으로 넘어가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7분 샤르자의 극장골이 터졌다.


마르쿠스 멜로니가 라이언시티의 골망을 흔들리며 샤르자가 ACL2 챔피언에 등극했다.


샤르자의 ACL2 우승으로 애초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PO) 출전권을 확보했던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ACLE 본선 진출권을 차지했다.


ACL2 우승팀은 다음 시즌 ACLE PO 진출권을 주는데, 동아시아 소속인 라이언시티가 결승에서 패하면서 서울의 PO 상대가 사라진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다음 시즌 ACLE 출전권은 PO에서 본석 직행으로 바뀌었다.


서울은 2020년 대회 이후 5년 만에 ACLE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K리그에선 2024년 K리그1 우승팀 울산 HD 준우승팀 강원FC, 4위 서울이 2025~2026시즌 ACLE 본선에 나선다.


지난 시즌 K리그1 3위를 한 김천 상무는 군팀 특성상 AFC로부터 참가 자격을 인정받지 못해 차순위인 서울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편 2025~20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는 오는 9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이어진다.


ACL2 조별리그는 9~12월에 진행된다.

컨텐츠 정보

관련자료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뉴스
15건

스포츠뉴스

스포츠의 핫토픽과 핫이슈를 확인해보세요!

BOTA TOTOGAMEON 수익률배너 먹튀배너
리그별 팀순위
실시간 몰리는 경기